
하이퍼리퀴드 HYPE 토큰, 60달러 돌파하며 사상 최고가 경신... 월스트리트 기관 수요가 견인
하이퍼리퀴드(Hyperliquid)의 HYPE 토큰이 2026년 5월 22일 60달러를 돌파하며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그레이스케일의 대규모 매집과 리플 프라임 통합 등 기관 투자자들의 본격적인 진입이 이번 랠리의 핵심 동력으로 분석된다.
2026년 5월 22일, 하이퍼리퀴드(Hyperliquid)의 네이티브 토큰인 HYPE가 심리적 저항선인 60달러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이번 급등은 2026년 초의 시장 조정을 거친 후 발생한 것으로, 5월 21일부터 이어진 강력한 매수세가 가격을 끌어올렸다. 특히 이번 기록 경신은 하이퍼리퀴드 프로토콜이 기관 투자자들의 핵심 거래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음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건으로 평가받는다.
이번 랠리의 배후에는 월스트리트의 거대 자본이 자리 잡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한 주 동안 그레이스케일(Grayscale)과 연결된 지갑들이 4,000만 달러 이상의 HYPE 토큰을 집중적으로 매집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대규모 기관 자금의 유입은 과거 개인 투자자들의 투기적 수요에 의존했던 상승장과는 확연히 다른 양상을 보이며 가격의 하방 지지선을 견고하게 만들고 있다.
HYPE 토큰의 가격 추이를 살펴보면 2024년 11월 발행 당시 7.56달러였던 가격은 2025년 9월 59.37달러까지 치솟으며 1차 전성기를 맞이했다. 그러나 2026년 1월에는 시장 전반의 조정과 함께 25달러 선까지 후퇴하며 투자자들의 우려를 사기도 했다. 2026년 4월부터 시작된 완만한 회복세는 5월 4일 41.11달러를 기록하며 시가총액 100억 달러 재탈환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고, 마침내 오늘 60달러 돌파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HYPE의 60달러 돌파는 단순한 가격 상승을 넘어, 탈중앙화 무기한 선물 시장이 월스트리트의 제도권 금융 인프라로 편입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월스트리트의 수요 증가는 하이퍼리퀴드가 제공하는 제도권 수준의 거래 환경에 기인한다. 기관 투자자들은 더 이상 중앙화 거래소에만 의존하지 않고, 투명한 온체인 오더북을 갖춘 탈중앙화 플랫폼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특히 하이퍼리퀴드의 높은 유동성과 낮은 슬리피지는 대규모 자금을 운용하는 기관들에게 매력적인 요소로 작용하며 실질적인 매수세로 이어지고 있다.
전문 거래자를 위한 금융 인프라 구축
기관들의 진입을 돕는 기술적 교량 역할은 Gold-i와 리플 프라임(Ripple Prime)이 담당하고 있다. 2026년 3월 완료된 Gold-i의 MatrixNET 통합은 전통 금융권의 표준인 FIX 연결성을 제공하여 기관들이 기존 시스템을 통해 하이퍼리퀴드에 접근할 수 있게 했다. 또한 5월에 본격화된 리플 프라임과의 통합은 기관급 수탁 및 자산 관리 서비스와 연계되어 자금 유입의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 그레이스케일 관련 지갑의 4,000만 달러 규모 HYPE 매집
- 리플 프라임(Ripple Prime)을 통한 기관급 디지털 자산 접근성 확보
- Gold-i의 MatrixNET 통합을 통한 FIX 연결성 지원
- BitGo의 HyperEVM 지원 및 수탁 서비스 확장
하이퍼리퀴드는 단순한 거래소를 넘어 고성능 레이어 1 블록체인으로서의 가치를 증명하고 있다. 2026년 5월 초 달성한 105억 달러의 기업 가치는 이 프로토콜이 보유한 기술적 잠재력을 반영한다. 일일 거래 대금이 10억 달러를 상회하고 TVL(총 예치 자산)이 꾸준히 증가하는 등 온체인 지표 전반에서 강력한 성장세가 확인되고 있다.
규제 대응 측면에서도 하이퍼리퀴드는 공세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제프 얀(Jeff Yan) CEO는 하이퍼리퀴드 정책 센터를 통해 워싱턴의 정책 입안자들과 긴밀히 소통하며 탈중앙화 금융의 제도권 편입을 타진하고 있다. 이는 CME 그룹과 같은 전통 금융 거물들이 24시간 암호화폐 시장에 대한 규제 강화를 요구하는 상황에서 프로토콜의 법적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필수적인 조치로 풀이된다.
향후 전망 및 시장 경쟁 구도
다가오는 5월 29일 CME 그룹의 24시간 암호화폐 선물 거래 서비스 출시는 시장 경쟁을 한층 가열시킬 전망이다. 전통 금융의 인프라를 등에 업은 CME의 진입은 하이퍼리퀴드에게 위협이 될 수 있으나, 동시에 시장 전체의 유동성을 공급하는 촉매제가 될 수도 있다. 하이퍼리퀴드는 이에 대응해 완전 온체인 오더북의 투명성과 사용자 중심의 거버넌스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시장 분석가들은 현재의 불마켓(강세장)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면서도 단기 과열에 따른 조정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일부 예측 모델에 따르면 2026년 6월과 7월 사이에는 가격이 30달러 중반대에서 안정화되는 기간 조정을 거칠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기관들의 매집 단가가 높아지고 있다는 점은 장기적인 가격 상승 추세가 훼손되지 않았음을 시사한다.
결론적으로 HYPE 토큰의 60달러 돌파는 탈중앙화 금융이 월스트리트의 주류로 부상했음을 알리는 신호탄이다. 기술적 혁신, 기관용 인프라 구축, 그리고 전략적인 규제 대응이 맞물리며 하이퍼리퀴드는 새로운 금융 생태계의 중심에 섰다. 앞으로 하이퍼리퀴드가 전통 금융권과의 경쟁과 협력 속에서 어떤 성장을 이뤄낼지 전 세계 투자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 Date | Partner/Integration | Function |
|---|---|---|
| August 2025 | BitGo | HyperEVM support and custody |
| March 2026 | Gold-i / MatrixNET | FIX connectivity for institutional liquidity |
| May 2026 | Ripple Prime | Institutional-grade digital asset access |
| May 2026 | Grayscale-linked Wallets | $40M+ accumulation in one week |
Key integrations facilitating institutional adoption of the Hyperliquid protocol.



본 콘텐츠는 정보 및 논평을 위한 것이며 투자 자문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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