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렐리온, 신규 XAUE 프로토콜에 4,800만 달러 규모 토큰화 금 투입... 실물 자산 수익화 가속
나스닥 상장사인 아우렐리온이 테더 골드(XAU₮) 1만 단위를 신규 출시된 XAUE 수익률 프로토콜에 할당했다. 이번 조치는 정적인 금 자산을 수익 창출이 가능한 온체인 인프라로 전환하려는 전략의 일환이다.
2026년 4월 24일, 나스닥 상장사인 아우렐리온(Aurelion, NASDAQ: AURE)이 신규 출시된 XAUE 수익률 프로토콜에 10,000 단위의 테더 골드(XAU₮)를 할당했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투입된 자산은 전일 금 기준가 기준 약 4,800만 달러 규모에 달하며, 아우렐리온은 이를 통해 자사 금 보유고의 수익성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XAUE 프로토콜은 보유자가 기초 자산에 대한 노출을 유지하면서 대출 및 거래 전략을 통해 토큰화된 금에 대한 수익을 얻을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아우렐리온은 세계 최초의 나스닥 상장 테더 골드 재무 관리 기업으로, 이번 할당 이후에도 33,318 단위의 XAU₮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결정은 단순한 자산 보유를 넘어 실물 자산(RWA)을 활용한 온체인 수익 창출 인프라를 구축하려는 회사의 전략적 행보로 풀이된다.
XAUE 프로토콜의 메커니즘과 배경
이더리움 기반 탈중앙화 금융(DeFi) 프로젝트인 어라이즈 파운데이션(Aurise Foundation)은 테더 골드를 위한 혁신적인 재무 레이어로서 XAUE를 공식 출시했다. XAUE는 금 단위로 측정되는 복리 성장을 가능하게 하며, 금 가치가 뒷받침되는 교환 비율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모델을 채택하고 있다.
- 테더 골드(XAU₮)를 기반으로 한 1:1 자산 담보 구조
- 대출, 스테이킹 및 유동성 공급을 통한 수익 생성
- 시장 상황에 따른 1.5%에서 3% 사이의 예상 연간 수익률(APY)
- AI 기반 '던컨(Duncan)' 코파일럿을 활용한 수익 최적화
아우렐리온 외에도 기관용 디지털 자산 금융 플랫폼인 안탈파(Antalpha, NASDAQ: ANTA)가 이번 프로토콜에 참여했다. 안탈파는 2026년 4월 24일, 약 2,900만 달러 가치의 6,052 XAU₮ 단위를 XAUE 프로토콜에 위탁하며 초기 생태계 확장에 힘을 보탰다.
아우렐리온과 안탈파의 참여로 XAUE 프로토콜의 초기 예치 자산은 약 7,600만 달러 규모로 형성되었다. 시장 전문가들은 나스닥 상장사들의 이러한 행보가 토큰화된 금 시장의 유동성을 높이고, 전통적인 안전 자산인 금을 고효율 수익 자산으로 변모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XAUE 프로토콜은 정적인 금 예치금을 고속 수익 자산으로 전환하기 위해 인공지능 기술을 도입했다. 특히 던컨 AI 코파일럿은 다양한 디파이 프로토콜 내에서 최적의 대출 및 거래 기회를 포착하여 사용자에게 분배되는 수익률을 관리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할당은 아우렐리온의 전체 재무 구조에서도 중요한 비중을 차지한다. 아우렐리온은 이번 거래를 통해 자산의 일부를 수익형 인프라에 배치함으로써, 금 가격 상승에 따른 자본 이득과 더불어 추가적인 운영 수익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구조를 마련했다.
향후 관전 포인트는 XAUE 프로토콜의 수익률 지속 가능성과 추가적인 기관 투자자 유입 여부다. 어라이즈 파운데이션은 향후 더 많은 디파이 프로토콜과의 연동을 통해 수익원을 다각화할 계획이며, 이는 토큰화된 실물 자산 시장의 전반적인 성숙도를 가늠하는 지표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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