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블코인 급여 기업 토쿠, 팍소스 랩스 '앰플리파이'와 협력해 실시간 이자 수익 모델 도입
스테이블코인 급여 솔루션 기업 토쿠(Toku)가 팍소스 랩스의 '앰플리파이' 플랫폼을 통합하여 급여 입금 즉시 이자를 생성하는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는 50조 달러 규모의 글로벌 급여 시장을 겨냥한 디지털 자산의 금융 유틸리티화의 중요한 진전으로 평가받는다.
2026년 4월 28일, 스테이블코인 급여 서비스 제공업체인 토쿠(Toku)는 팍소스 랩스(Paxos Labs)가 새롭게 출시한 '앰플리파이(Amplify)' 플랫폼과의 전략적 통합을 발표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스테이블코인으로 급여를 받는 직원들은 급여가 계좌에 입금되는 즉시 이자 수익을 올릴 수 있게 되었다. 이는 급여 지급이라는 정적인 행정 업무를 프로그램 방식의 수익 공유 모델을 통해 능동적인 금융 유틸리티로 전환하는 중요한 변화를 의미한다.
급여는 연간 50조 달러가 넘는 세계 최대의 금융 흐름이다. 토쿠와 팍소스의 협력은 스테이블코인이 단순한 결제 수단을 넘어 실질적인 금융 혜택을 제공하는 온램프(On-ramp)로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토쿠는 앰플리파이의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DK)를 활용하여 스테이블코인 급여에 대한 '즉시 수익' 메커니즘을 구현했다. 직원들이 USDG나 PYUSD와 같은 스테이블코인으로 급여의 일부를 수령하면, 해당 자산은 입금과 동시에 수익 창출 활동에 투입된다. 이러한 방식은 기존 금융 시스템에서 급여가 입금된 후 사용자가 직접 투자 상품을 찾아야 했던 번거로움을 제거하고, 자산의 유동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확보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앰플리파이 스택: 디지털 자산을 위한 새로운 금융 유틸리티
팍소스 랩스가 개발한 앰플리파이는 디지털 자산을 위한 '금융 유틸리티 스택'으로 정의된다. 이 플랫폼은 지난 2026년 4월 14일, 블록체인 캐피털(Blockchain Capital)이 주도하고 로봇 벤처스(Robot Ventures), 마엘스트롬(Maelstrom), 유니스왑(Uniswap) 등이 참여한 1,200만 달러 규모의 전략적 투자 라운드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앰플리파이는 단일 SDK 통합을 통해 이자 수익, 대출, 스테이블코인 서비스를 제공하며, 파트너사와 수익을 나누는 프로그램 방식의 모델을 통해 생태계 확장을 도모하고 있다.
- ['앰플리파이는 1,800억 달러 이상의 토큰화 자산을 처리한 팍소스의 규제 인프라를 기반으로 구축되었다.', '단일 SDK 통합을 통해 이자 수익, 대출, 스테이블코인 발행 등 복합적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알레오(Aleo), 하이퍼비트(Hyperbeat), 토쿠 등 주요 핀테크 파트너들이 이미 플랫폼에 합류했다.', '프로그램 방식의 수익 공유 모델을 통해 파트너사의 성장이 생태계 전체의 수익으로 연결되는 구조를 갖췄다.']
이번 수익 창출 기능의 도입은 토쿠와 팍소스 랩스가 지속해 온 협력의 연장선에 있다. 양사는 지난 2026년 1월 29일, 알레오(Aleo)와 협력하여 영지식 증명(ZK-proofs)을 활용한 최초의 프라이빗 스테이블코인 급여 솔루션을 출시한 바 있다. 당시에는 기업의 급여 데이터 프라이버시 보호에 집중했다면, 이번 4월의 확장은 프라이버시를 넘어 실질적인 자산 증식이라는 금융적 가치를 더한 것으로 평가된다.
이러한 기술적 진보는 스테이블코인 급여가 단순한 실험 단계를 넘어 실질적인 운영 도구로 자리 잡았음을 시사한다. 초기에는 보안과 익명성이 주요 과제였으나, 이제는 자산의 효율적 운용과 수익 극대화가 시장의 새로운 요구사항으로 떠오르고 있다. 토쿠와 팍소스는 이러한 흐름에 맞춰 급여 시스템의 금융화(Financialization)를 가속화하고 있다.
엔터프라이즈 통합과 규제 프레임워크
- ['토쿠는 워크데이(Workday) 및 ADP와 같은 주요 엔터프라이즈 급여 시스템과 통합되어 기존 기업 환경에 즉시 적용 가능하다.', '직원들은 USDG 및 PYUSD를 포함한 다양한 스테이블코인으로 급여의 일부 또는 전부를 수령할 수 있다.', '팍소스의 자체 임직원들은 이미 이 시스템을 활용하여 스테이블코인으로 급여를 지급받고 있다.', '모든 급여는 블록체인 지갑으로 직접 전송되어 중간 단계 없이 즉각적인 자산 관리가 가능하다.']
2026년에 시행된 결제용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연방 규제 프레임워크에 따르면, 스테이블코인 발행사가 사용자에게 직접 이자를 제공하는 것은 엄격히 제한될 수 있다. 이러한 규제적 제약은 토쿠와 같은 급여 플랫폼이 수익 창출의 가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시장 기회를 창출했다. 발행사가 직접 제공할 수 없는 수익을 급여 지급 프로세스 내에서 구현함으로써 법적 준수와 사용자 혜택을 동시에 달성한 것이다.
규제 당국은 스테이블코인의 안정성과 투명성을 강조하는 동시에, 이를 활용한 혁신적인 금융 서비스의 출현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토쿠의 모델은 규제된 인프라 위에서 작동하면서도 사용자에게 실질적인 경제적 이득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선례를 남길 것으로 보인다. 이는 향후 스테이블코인 관련 입법 과정에서도 중요한 참고 자료가 될 전망이다.
50조 달러 규모의 급여 시장 공략
연간 50조 달러에 달하는 글로벌 급여 시장은 스테이블코인 채택을 가속화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동력 중 하나다. 팍소스 랩스는 팍소스의 규제된 인프라를 바탕으로 이러한 거대 자본 흐름을 온체인 금융으로 유도하고 있다. 토쿠와의 파트너십은 단순한 기능 추가를 넘어, 전 세계 근로자들이 자신의 노동 가치를 디지털 자산으로 전환하고 그 가치를 즉각적으로 증식시킬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는 과정이다.
팍소스 랩스는 팍소스의 규제 인프라 위에 구축된 제품 계층으로서, 파트너사들이 유휴 디지털 자산 잔액을 활성 금융 상품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집중하고 있다. 이는 전통적인 금융 기관들이 제공하던 예금 이자 서비스를 블록체인 기반의 더 효율적이고 투명한 방식으로 대체하려는 시도로 해석된다.
향후 시장의 관심은 글로벌 달러 네트워크(Global Dollar Network)의 다른 파트너들이 얼마나 빠르게 이러한 수익 모델을 채택할지에 쏠리고 있다. 또한, 급여 스택 내에 대출이나 보험과 같은 추가적인 금융 유틸리티 기능이 통합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스테이블코인 급여가 대중화됨에 따라, 전통적인 은행 계좌 없이도 고도화된 금융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뱅크리스(Bankless)' 금융의 실현이 한층 가까워질 전망이다.
| Investor | Role |
|---|---|
| Blockchain Capital | Lead Investor |
| Robot Ventures | Participant |
| Maelstrom | Participant |
| Uniswap | Participant |
Details of the $12 million funding round led by Blockchain Capital to launch the Amplify platfo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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